- 저자
- 모건 하우절
- 출판
- 인플루엔셜
- 출판일
- 2023.11.06
<돈의 심리학>
-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금리를 공부할 게 아니라 인간의 탐욕, 불안정성, 낙관주의의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.
- 투자의 세계에서는 잡역부가 하버드 졸업생을 이길 수 있다.
- 금융은 소프트스킬이고, 소프트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. 이 소프트스킬을 나는 '돈의 심리학'이라고 부른다.
CH1. No one's Crazy,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
-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.
- 투자 결정은 본인세대의 경험,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다. (지능도, 교육도 아니었다. 순전히 언제,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)
CH2. LUCK & RISK
- 행운과 리스크는 워낙 비슷하기 때문에 한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가지도 존중해야 한다.
-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.
- 어떤 사람의 성공에는 실력이 몇 퍼센트이고 운이 몇 퍼센트인지 판단할 수 없다. 어떤이의 성공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려 하지말고, 극단적인 성공과 실패를 한 특정 개인보다는 대중& 중간 사람들의 보편화된 패턴을 읽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.
CH3. Never Enough
- 필요하지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들은 자신이 가진 것, 필요한 것을 걸었다. 이는 바보 같은 짓이다.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중요한 것을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것이다.
1)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워라
-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하면 아무 논리없이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분투하게 된다.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.
2)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
- 다른 사람과 비교한느 것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.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.
3) '충분함'을 아는 것
4)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.
CH4.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
- 지구의 빙하기아 5번이나 발생한 이유는 추운 겨울이 아니라 덜 더운 여름 때문이다. 덜 더운 여름은 눈을 다 녹이지 못하였고, 여기에 겨울 눈이 또 쌓이고, 또 눈은 다 녹지 못하고 햇볕을 반사하기도 하면서 지구에 열이 충분하지 못해 빙하기가 주기적으로 발생했던 것이다. 이렇든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.
- 워렌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.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. (75년 동안 투자를 한 남자)
- 최고의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투자율이다. 오랫동안 괜찮은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.
CH5.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
-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,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.
- 부자가 되는 것과 부자로 남는 것은 다른 잠재력을 필요로 한다.
CH6.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
-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
- 소수의 몇몇이 전체를 책임진다.
-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갸름하는 것은 자동주행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,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.
CH7.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, Freedom
- 행복이란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다.
- 인생이 진정으로 바뀐 것은 부자가 되었을 때가 아니라 월급을 위해 직장을 안나가도 되었을 때, 자신의 시간을 하고 싶은 일들로 채울 수 있었을 때이다.
CH8. 페라리가 주는 역설
- 당신이 멋진 차를 타고 있을 때,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.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.
CH9. 부의 정의
-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. 페라리를 살 수 있고, 다이아몬드를 살 수도 있지만 돈을 축적해 놓는 것. 이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자 부의 정의이다.
- 자산부자 The Wealth vs 소비부자 The Rich, 당신이 원하는 건 어떤 부자인가?
CH10. 뭐 저축을 하라고?
- 부를 쌓는 것은 소득,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없다.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.
- 저축은 당신의 소득과 자존심의 격차이다.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.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.
CH11. 적당히 합리적인 것이 나을까,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
- 인생은 엑셀 스프레드 시트가 아니다.
-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하다
CH12.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이다
- 2011년 쓰나미 때 참사를 빚은 후쿠시마 원전은 과거 최악의 지진을 대비해 만들어졌다. 그러나 미래에는 그 지진보다 더 큰 지진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지 않았다. 이는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. 상상력의 실패다.
CH13.안전마진, Room for error
- 아무리 내가 옳다해도 내 앞에 있는 칩 모두를 걸 수는 없다.
- "부러질 수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는 부러진다"
- 큰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. 그러나 리스크 떄문에 망할 수 있다면 어느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.
CH14. You'll Change
-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. 낮은 소득에 만족해서 일을 적게 하거나 높은 소득을 위해 끝없이 일하는 것들과 같은 것 말이다. 나중에 후회하기 쉽상이다.
-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. 내가 세웠던 금융목표를 질질 끌지 말고, 아니다 싶으면 가차없이 버려라. 변화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재빨리 다음장으로 넘어가라
CH15. 보이지 않는 가격표
-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.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.
CH16.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.
- 모든 자산에는 단일화된 합리적인 가격이 있는 게 아니다. 오늘의 구글 주가는 얼마여야하는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따라 다른 답을 갖고 있다.
- 소비자의 지출이 때론 많은 부분에서 사회적으로 결정된다. 그러나 남들이 차, 주택, 옷, 휴가에 얼마를 쓰는지는 볼 수 있지만 그들의 목표, 걱정, 포부는 무엇인지 볼 수 없다.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.
CH17. 비관주의의 유혹
- 6개월간 주가가 40% 하락하면 온 미디어에 빨간불이 켜지고 사람들은 크게 동요한다. 하지만 6년간 주가가 140%오르면 아무도 눈치조차 채지 못한다. 이것이 비관주의의 늪이다.
- 기회보다는 위협을 더 긴급한 일로 취급하는 유기체는 그렇지 않은 유기체보다 살아남아 번식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.
- 주식이 1%오르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, 1% 떨어지면 온갖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동요한다.
-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.
CH18.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
- 지구를 배회하던 외계인, 눈에 보이는 것을 기초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안다고 확신했으나 인간들 머릿속에 진행되는 스토리는 완전히 알 수 없기에 틀린 결론에 도출한다. (2009년은 2007년보다 더 발전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경제 위기) 우리는 모두가 그런 외계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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